최우수 적극행정은 ‘전국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경기eTV뉴스] 수원시가 ‘2020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은 도시안전통합센터 우석철 교통정보팀장, 이병호 주무관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센터방식) 구축‧운영이 선정됐다.

선정은 시민·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를 진행하고,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여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시상 등급을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우석철 교통정보팀장, 이병호 주무관의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센터 방식)’ 구축·운영하여 응급환자 이송 시 차량 위치를 GPS로 추적해 구급차가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도시계획과 하현승 도시행정팀장, 박정순 주무관의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빠르게 해외입국자 관리시스템 마련,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임시검사시설(선거연수원)’ 운영이 ▲장려에는 정보통신과 이향미 정보융합팀장, 이정희 주무관의 시민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코로나19 비상대책 전용 웹사이트’ 구축·운영이 ▲노력에는 사회복지과 박재현 복지행정팀장, 정덕섭 주무관과 자치행정과 정상빈 민간협력팀장, 이소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상은 표창 9점(3개 부서, 공직자 6명),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되며, 노력상은 상금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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