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못 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언어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책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주)성원아이북랜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9일 오전 10시,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장안구 장안로 54)에서 유성희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장, 박영자 성원아이북랜드 수원중부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독후 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맞춤형 도서 3권도 함께 제공하며, 협약 기간은 2020년 7월 9일~12월 15일 까지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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