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 접수

[경기eTV뉴스] 의왕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7월 9~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10개 유형 103개 사업으로 총 556명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 3일~11월 30일까지이며, 사업별 추진여건에 따라 근무기간은 4개월 이내, 근무시간은 1일 3~8시간이다. 사업 참여자는 시간당 8천590원의 임금과 교통·간식비, 주·월차수당은 별도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이며 심사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단, 청년(만 19세~만39세 이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유경험자는 우선선발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e메일·우편·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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