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사회적 약자배려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 공동체가 천연비누 300개를 손수 제작하여 6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연비누 제작은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하여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천연비누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7월 15일, 22일 희망매니저가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숙 자치분권과장은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천연비누를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돕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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