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6월 10일 성남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성금은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500만원을, 본점과 10개 지점의 회원 100명이 5만원씩 500만원의 성금의 모아 기탁하게 됐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쌀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의 금융기관이다.

기탁한 성금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확진자 동선’에 포함돼 영업상 손실을 입은 지역의 소상공인에 100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인다. 시는 6월 10일 현재 총 203곳 업소에 위로금을 지원했고, 대상 업소는 296곳이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