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뷰티예술고에 대하여 6월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7일 14시 기준 학생 검사 대상자 353명 중, 검사 완료된 학생 348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교직원 대상자 90명도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수업교사의 50%와 급식 종사자 전체가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교육과정운영과 급식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학교 측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차질 없이 원격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학생, 교직원 모두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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