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은 3일 산업통산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흥시 배곧지구(0.88㎢)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시흥 배곧지구에 총사업비 1조 6,6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시흥 배곧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생태계를 구축 동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 파급 효과가 시흥시를 넘어 서해안권 도시, 나아가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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