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자 1명, 클럽방문자 6명, 방문자의 접촉자 1명

[경기eTV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5월 1일~2일 사이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이력이 있는 확진환자 A씨(남, 29세, 용인 거주, 5월 6일 양성판정)의 접촉자 중 확진환자 B씨(남, 31세, 안양 거주, 5월 7일 양성판정)의 접촉자인 C씨(남, 미추홀구 거주)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환자 A씨가 방문했던 이태원 클럽은 약 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이 중 클럽 방문력을 알리며 자진해서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한 7명도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서울 및 경기도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역학조사결과를 공유하여 신속한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5월 2일 오전 00시~03시 50분 사이 이태원 소재 3개 클럽 방문력이 있는 인천시민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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