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더 아름다운 소비로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주길

[경기eTV뉴스]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윤태규는 지난 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땡큐 착한기부운동’ 홍보영상촬영에 참여했다.

남양주 홍보대사 윤태규.
남양주 홍보대사 윤태규.

홍보영상은 윤태규의 히트곡인 ‘My Way’를 개사한 배경음악을 사용해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땡큐 착한기부운동 참여모습을 담아 재미있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됐다.

윤태규는 촬영 이후 ‘땡큐 착한기부운동’에 동참하고자 실제 지급받은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했다.

이번 영상촬영에 참여한 윤태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으로 홍보영상을 촬영함과 동시에 땡큐 착한기부운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어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태규는 전 국민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해 “조금 불편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신 남양주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촬영을 마무리했다.

윤태규의 ‘떙큐 착한기부운동’ 홍보영상은 유튜브 등 남양주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5월초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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