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을 대한민국의 대표 공원도시로 만들 것”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정부여당 지지 호소

[경기eTV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후보(인천 부평을)는 13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부평 산곡 지역 중심으로 집중유세를 펼쳤으며, 유세 현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결집했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롯데마트 부평점, 영아다방사거리, 갈산역 일대 등을 순회하면서 부평구민들의 지지와 응원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부평 반세기 숙원인 캠프마켓 반환과 3보급단 도심외곽 이전을 모두 이끌어냈다”며 “오직 부평을 기치로 국회 국방위원을 자청해 장관과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부대 반환부지와 부평·부영공원을 잇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우리 부평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공원도시로 만들겠다”며 “부평의 확실한 변화를 완성할 적임자를 뽑아 달라”로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국민과 민생을 지키는 선거”라며, “부평구민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집권여당 원내대표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21대 총선을 하루 앞둔 내일(14일) 부평구청역과 삼산동 일대를 돌면서 마지막 집중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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