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용인시 수지구를 방문하여 용인병의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후보의 승리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4월 12일 15시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용인 수지구청역 사거리에서 정춘숙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코로나19는 분명히 불행이고 재앙이지만 코로나19 대처하는 과정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인류에 공헌하고 있다. 위대한 국민 덕에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방역과 진찰에서 이미 세계에 기여하고 있고 이제 치료에서까지 세계에 기여할 준비를 갖춰놓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감염병의 방역과 진찰과 치료에서 우리 이미 세계 1류 국가 올랐지만, 어려운 분야가 정치다. 국민은 일류인데 정치는 삼류라 말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수지주민 여러분이 정치도 1류로 만들어주기 바란다. 정치를 일류로 만드는 방법은 1류 정치인으로 뽑아주면 된다. 툭하면 몸싸움하고 잊을만하면 막말하는 사람들 이제 정치판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여러분이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정춘숙 의원이 수지와 인연을 맺은 지 2년 만에 많은 돈을 수지로 끌어왔다. 이런 정치인은 흔치 않다. 앞으로 여러분이 정식 수지 국회의원으로 정춘숙 의원을 뽑아주신다면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는 정춘숙 의원이 후보로서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역에 관한 모든 정책. 그것이 모두 실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그런 다짐을 여러분께 드리겠다. 저는 정춘숙 의원을 신뢰한다. 마찬가지로 수지 주민 여러분을 믿겠다. 정춘숙 의원 뽑아주시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춘숙 후보자는 “저의 든든한 후원회장이시자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바쁘신 종로구 후보 이낙연 위원장께서 직접 방문해주셔서 매우 든든하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용인 수지구에 얼마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는지를 증명해주셔서 많은 주민들이 정춘숙의 공약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에 대해 더욱 신뢰하게 되었다. 이인영 원내대표, 임종석 전 비서실장 그리고 오늘 이낙연 위원장의 지원유세를 통해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SRT동천오리역 신설,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신설,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수지구민의 숙원사업들을 어떤 후보가 확실하게 추진할 수 있는지 확인됐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를 비롯해 서울시·경기도·용인시 모두 더불어민주당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을 선택해서 ‘원-팀’으로 수지구민의 숙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지구민들의 현명한 선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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