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4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장문식 전직공무원, 서창원 회계사, 이태원 세무사, 이영재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9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며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권영화 의장은 “금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의 편성‧집행‧결산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하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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