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전수조사 통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및 피해보상 등 실효적인 지원정책 강구” 촉구

[경기eTV뉴스] 4.15 총선 화성시을 미래통합당 임명배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문제와 관련, “중소상공인ㆍ자영업자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거의 없는 매장과 음식점 등을 보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영업 기반이 붕괴할 것 같은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기계화에 따른 고용 감소로 경기침체가 구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덮쳐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삶의 기반 파괴가 우려된다”며 “2차 산업에서 받는 임금이 유통업과 음식점 등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고용 감소로 인해 유통업과 음식점 등에 소비할 자금이 줄어드는 것이 중소상공인과 자영업 경기침체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최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에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주 대비97.6%의 소상공인이 매출액 감소를 겪고 있고, 소상공인의 90% 이상이 매장에서 고객과 대면 판매하는 형태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오프라인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는 “민관협력 하에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동시에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민생정책의 전면 재검토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한 피해보상금 등 현실적 지원정책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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