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성남시에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5일 오후 성남시태권도협회 (회장 최재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긴박한 상황”이라며 사무국에서 먼저 선조취 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보고할 예정이다.

성남시태권도협회 회원도장에 2월 28일까지 휴관 권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성남시태권도협회 회원도장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성남시태권도협회(STA)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지난 23일 정부가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태권도 수련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STA는 일선 태권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전체 회원의 방역 소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역소독을 협회 측에서 실시하고 있다.

방역업체선정과 비용은 성남시태권도협회(STA)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김형환 사무국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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