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없이 일하겠다”

[경기eTV뉴스] 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이 경기평택을 지역구 출마를 밝히며 3선 도선에 나선다.

25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의동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내 조국 대한민국과 어머니 품 같은 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뜻을 세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중차대한 시기에 평택을 대표해서 뛸 일꾼이라면 평택을 잘 알고 평택의 정서를 잘 알고 평택의 민심을 잘 아는 것이 필수”라며 “한마디로 ‘평택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여의도에서의 경험,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능력, 40대 국회의원으로서의 패기”를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3선 의원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모두 모아서 사심 없이 오직 나라와 평택발전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평택 성동초등학교, 평택 한광중·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 San Diego에서 수학했다. 2014년 7.30재보궐선거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