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1월 31일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이 이날 오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명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명동 선별진료소는 주말에도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중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상담도 진행 중이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병원 출입 이전에 상담을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의심환자의 사전 역학조사 및 진찰이 이뤄지며, 중구에는 외국인이 많은 명동을 비롯해 보건소, 국립의료원, 백병원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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