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수원시 장안구청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는 현재 4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상운 지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로 폐업하는 중개사무소가 늘고 회원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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