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장안)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격의 없이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역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향해 설 인사를 하고, 오후에는 연무시장, 조원시장, 북수원시장, 정자시장 등 장안구 지역 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이재준 예비후보는 상인들과 장을 보러 온 시민들을 만나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제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장상인회 등 관계자를 만나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재준 예비후보는 전통시장별 맞춤형 활성화 정책을 제시하며, 정책설계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주요 내용은 ▲북수원시장 : 대학과 연계한 청년몰 조성사업 지원 ▲조원시장 : kt위즈파크와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지원 ▲연무시장 : ICT전통시장 육성사업 지원 ▲정자시장 :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거북시장 :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이다.

이어 이재준 예비후보는 “어제(22일) 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신용 보증 규모 확대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확대 및 시군구 특화 거리 신규 조성 ▲소상공인 컨설팅 강화 및 성공모델 확산 등을 발표했다”며 “민주당의 공약과 이재준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 소상공인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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