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교동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구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안정과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부대 위문방문을 해오고 있다.

또 지역방위작전 수행과 예비군 훈련장 보수 등을 위해 올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1억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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