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휴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안양샘병원, 메트로병원 3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일부 진료과를 외래 진료할 예정이다.

관내 의료기관 85개소와 약국 133개소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안양시는 휴일 및 야간 응급 상황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365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설 연휴 기간에도 새벽 1시까지 전문약사에게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고 상담 및 복약지도도 받을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만안구 안양3동에 ‘초원약국(☏449-5601)’과 동안구 호계동에 ‘새봄온누리약국(☏381-8278)’이 있다.

설 연휴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안양시청 당직실(☏8045-2222), 보건소 당직실(만안구 ☏8045-3472, 동안구 ☏8045-4472),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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