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에 대한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운정호수공원내 아쿠아프라자는 좌석 1천600석의 실외 공연장으로 많은 동호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각종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아쿠아프라자 관람석 내 의자가 화강석으로 설치돼 있어 잦은 파손과 탈착으로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 놓여있었다.

파주시는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시비 2억 9천700만 원을 들여 4월 말까지 관람석 1천600석 전체에 대한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시설 개선으로 아쿠아프라자 공연장이 보다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운정호수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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