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1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3층)에서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제단체 관계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경기BIZ지원단, 창업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판로수출, R&D,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 정책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질 높은 기업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됐지만, 내용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것 같아 걱정”이라며 “조금 더 쉽게 접근하여 쉽게 혜택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시의 시장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유치와 교통대책 마련의 큰 틀을 잡았다면, 올해는 교통대책을 마무리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소기업을 지원하는 현실감 있는 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정부 및 경기도 산하기관, 유관 기관의 합동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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