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영재)는 21일 금곡동 천리마마트(대표 김영진)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쌀, 라면, 화장지, 생수, 칫솔, 치약, 비누 등)을 담은 꾸러미로 구성됐으며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천리마마트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주로 필요로 하는 물품들로 구성하여 직원들과 함께 꾸러미를 제작하였다.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전달 취지를 말했다.

이영재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천리마 마트 대표님과 직원들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설 명절을 맞아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리마 마트는 법인사업자로 주식회사 상상플러스지점 제1호점이다. 본사는 하남에 있으며, 2019년 11월 오픈하였고, 천릿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싸고 좋은 상품 찾아드린다는 목표 아래 일상용품, 농수산물, 정육 등 각종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영진 대표는 1996년부터 마트 관련 업종에 종사해 오고 있으며, 마트 상인들의 모임 카페를 개설하여 마트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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