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신 힙합그룹 ‘리듬파워’ 재위촉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월 20일 시 홍보대사에 리듬파워와 송필근 외 4명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필근아 소극장팀’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리듬파워와 필근아 소극장팀 홍보대사로 위촉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리듬파워(행주, 지구인, 보이비), 송필근 개그팀(송필근, 홍현호, 윤승현, 이정인, 이윤석), 문지훈(팝페라 가수)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중 리듬파워는 지난 2년(2017년~2019년)간 인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그간 활발한 시정참여를 통하여 시 홍보에 기여하여 왔으며, 특히 리듬파워의 멤버 3명 모두가 인천 출신인 3인조 힙합그룹으로 한국 힙합영역에서 실력이 우수하고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어 이번에 재위촉하였다.

또한 송필근 외 4명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필근아 소극장팀’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팀의 리더인 인천출신 송필근을 중심으로 홍현호, 윤승현, 이정인, 이윤석으로 구성된 5인 개그팀으로 온 국민이 즐겨보는 개그콘서트 출연 경력 등으로 인지도가 상당하며, 특히 인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해 1월 인천 부평 문화의 거리에 인천 최초 코미디 전용관 ‘필근아 소극장’을 개관하여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매주 공연 ‘100show’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인천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등 11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바 있으나, 이번에는 연예인 등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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