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석호현 자유한국당 화성(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0년 1월 15자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를 언급하며, 지난 2017년 신분당선 봉담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당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종합평가(AHP) 결과가 0.5미만으로 사업성 미확보로 중단 되었지만, 2020년 현재의 봉담 주변여건은 2017년전에 비해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기에 신분당선 봉담 연장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다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 하였다.

수인선 전철의 개통, 인천발KTX의 어천역 정차, 봉담2지구, 효행지구, 동화지구, 어천지구, 등 대규모택지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유입과 교통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 하였다.

봉담은 서울, 경기권의 고속도로 이용은 원활한 편이지만 열악한 철도시설과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한 직장인 출퇴근과 봉담 소재 5개 대학의 학생들이 통학에 큰 불편을 겪으며 인근 수원역이용으로 인한 봉담 지역 발전에 많은 장애가 있고, 그로인한 봉담의 저평가로 봉담 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였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조속히 화성시에서 신분당선 봉담 연장 예비타당성 2차 용역을 추진하기 위해 긴급예산편성을 하여야 하며 용역보고서의 사업타당성 검토결과를 확인 후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의 동시착공을 위한 방안마련 및 추진으로 봉담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토록 적극 나서야 함을 주문하였다.

또한 이번 21대 국회의원선거 후 당선자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 및 국비확보를 통해 신분당선 봉담 연장을 이끌어 내어야 함을 강조 하였다.

석호현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신분당선 봉담 연장 예비타당성 보고서에 이미 사업비와 건설공사계획, 운영계획 등이 조사 되어 있기에 2차 예비타당성조사 에서 사업성만 확보된다면 호매실~봉담연장 동시착공은 충분히 가능함을 강조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에 대해 적극 동참하여 노력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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