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수원시갑, 장안)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것에 대해 “수원시민, 장안구민과 함께 숙원사업의 결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예타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은 총 9.7㎞ 구간에 4개의 전철역이 조성되고, 2023년 중 착공될 예정”이라며 “신설 노선이 경기대 후문 근처에 위치한 광교중앙역에서 강남∼광교 노선과 바로 연결되면, 호매실~강남까지 47분만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준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장안구를 비롯한 수원시는 격자형 교통망을 갖춘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오랜 기간 포기하지 않고 신분당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여러분과 염태영 수원시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 통과에는 수원을 백혜련 의원, 수원병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다각도로 지원해 주셨음을 기억한다”며 “앞으로 국회에 들어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사업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재준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균형발전계획의 핵심 입안자로 활동했으며, 수원시 제2부시장 및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등을 통해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또한 현역 이찬열 의원이 탈당해 사고지역위였던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경기도 내 최우수 지역위원회로 만드는 등 정치력 또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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