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마을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소통공감주민자치 마을신문’ 기자단은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0년 새해 첫 기자학교를 열었다.

이날 기자학교 참가자들은 마을신문 발행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도 마을미디어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꾸준히 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18년 이웃끼리 알고 지내자는 소소한 목표로 발생을 이어온 통감자 마을신문은 지난해 11월에는 경기마을미디어 축제에서 ‘우수콘텐츠’ 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또 지난 연말에는 새 대표로 남궁영숙씨를 선출했다.

동장주민추천제를 통해 새로 부임한 후 기자학교에 참석한 김종연 정자1동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다루는 특별함에 공감한다”며 “행정식구들도 함께 참여해 주민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눠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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