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및 사무실 개소식 개최

[경기eTV뉴스]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개시일인 16일 한규택 자유한국당 수원乙(을) 당협위원장이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지자들의 격려 속에 치러진 개소식에는 신현태 전 국회의원, 김철한 오목천감리교회 담임목사, 이성국 전 경기도의원,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이재복 수원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관호 수원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과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취임한 심재철 국회의원이 영상축사를 보내, ‘수원을 잘 아는 후보’, ‘합리적 보수의 가치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후보’로 소개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한규택 예비후보는 고색초, 수성중, 수원고, 경기대를 나온,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 토박이’로, 경기도의원,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수월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등 수원을 위해 일한 ‘수원 일꾼’으로, 대한민국과 서수원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국회의원은 직위를 나타내는 명칭이 아니라 역할을 나타내는 명칭이며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풀어내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약과 비전발표를 통해 숙원사업(수원군공항 이전, 신분당선 연장사업,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등) 해결, ‘친환경 교육문화 도시’ 서수원(공교육 서비스 확대, 서수원 도농 문화의 길(가칭) 조성 등), 스트레스 없는 교통 환경(당수로 등 도로확장 추진, 버스이용편의 확대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 할 것임을 밝혔다.

한규택 위원장은 수원 토박이로서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서수원 주민과 함께 서수원의 발전을 이루어 낼 것을 천명하고, 선거가 있을 때마다 옮겨 다니는 정치인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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