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재명 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스스로가 경기도의 주인임을 증명하고 계시는 모든 도민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며 ‘숙의민주주의 실현의 장’인 ‘제1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나의 경기도’에 대해 피력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 경기도의 주인은 도민,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라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구성원이 그 사회의 주권자라고 강조했다.

민주주의라는 장치가 실제로 잘 작동하고 있는지는 체감하기가 쉽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진정하게 내실화하는 방법이 바로 숙의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경기도의 가치라고 했다.

이어 해당 공동체의 문제를 구성원 스스로 정확한 정보에 의해 판단하고 결정하고, 또 결정된 안을 스스로 집행하고 책임지는 일련의 과정이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모습이라며, 아직은 소망이자 이상이지만 이것이 현실과 최대한 일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동체 구성원 스스로가 나서는 것이 중요하며, 자주적·자발적·창의적인 민주주의 참여는 경기도가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제1회 경기도민 정책 축제 ‘나의 경기도’를 열게 되었으며, 스스로가 경기도의 주인임을 증명하고 계시는 모든 경기도민 여러분, 환영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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