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노동복지회관 관계자들과 함께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문화를 향유하고, 주민복합 커뮤니티 공간조성 및 확보사업 추진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노동복지회관 관계자는 “오정지역은 원도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특히, 노동복지회관 건물의 노후화 등으로 지역주민의 활용도 저하, 이용불편이 가중 한 상황”이라며 “사회적약자의 편익증진, 지역실정, 취약계층 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조성 및 확보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시노동복지회관의 주민복합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을 위한 강당의 리모델링을 통하여 복합문화공간 재구성, 노후체육시설을 주차시설 겸한 주차+체육시설로 바꾸어 주차난의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 위해 엘리베이터 신규설치 등이 논의됐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지역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부천시 노동복지회관이 주민이용편의 중심의 환경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노동자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도차원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사안별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추진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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