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천의 원도심 주민공동체입니다”

[경기eTV뉴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전찬기, 이하 ‘센터’)는 오는 6일 15시 인천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이하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주민공모사업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된‘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마무리 단계로서 지난 6개월간 진행된 총 7개 주민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공모사업 운영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

※ 주민단체(7개) :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부평구), 애스컴시티 뮤직아트페어(부평구), 삼포로 가는길(동구), 석남동 범주민 대책위원회(서구), 인천밸류업(중구), 꽃피는 남촌두레(남동구), 용현동 주민협의체 하랑(미추홀구)

공유회에 앞서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 임채몽 이사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센터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 공간 운영에 필요한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2019년 주민공모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방문 및 집담회 등 주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찬기 센터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번 주민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2020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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