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선수들 그동안 배운 주산, 암산 실력 유감없이 발휘

[경기eTV뉴스] 지난 11월 30일(토) 경기시사투데이(대표 김영두)와 한국창의교육연구회(회장 강용하) 주최로 용인시 청소년수련원 1층 대강당에서 ‘2019 전국어린이 창의 수학 주산 암산 경기대회’가 열렸다.

경기시사투데이, 한국창의교육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250여명의 선수와 8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2019 어린이 창의 수학 주산 암산 경기대회’를 빛냈다.

경기시사투데이 김영두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주산 암산 교육이 컴퓨터나 전자계산기의 출현으로 사용이 중단되다가 2002년 수학 실력의 퇴보로 인하여 예스셈, 매직셈, 나노교육과 등 많은 교육단체의 노력으로 현재는 주산, 암산이 초등학교 방과 후 교육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김현아 선수와 같이 개인과 국가의 명예를 크게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 했다.

이번 대회의 경기 종목은 총 5개 부문(유치부, 초1, 초2, 초3~4부, 초5~6부)으로 실시되었으며, 문제 유형은 유치부, 초등1, 초등2는 각각 난이도를 달리하고, 초등3부터 초등6은 수준은 같으며 각기 다른 문제로 출제하였고 호산(플래시) 암산은 전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같은 문제로 출제하였다.

시험은 총 3교시로 진행하여 4차 통합 호산(플래시) 암산 골든벨로 진행 시행하였고, 모든 종목은 주산이나 암산으로 계산할 수 있나 호산 암산은 주판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참가 선수들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하여 대회 순서가 끝나고, 채점이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와 참가 학생들의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으며, 노래와 장기자랑에 이어서 마술이 진행과 푸짐한 선물들로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각 2명, 우수상 각 3명 그리고,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상장과 트로피가 시상되었으며, 사명감이 투철하고 평생교육에 헌신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교사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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