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중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엄태준, 민간공동위원장 원준호)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변경(안) 심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실무분과 인센티브 제공(안) 심의로 3건의 안건과 보고사항, 기타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2년차에 해당하는 계획의 시행을 위하여 수립. 제4기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유지하며,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계획수립 TF팀을 구성하여 사업부서와 협력으로 자체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우리 모두의 참여와 사회보장 인프라를 새롭게 하여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이천’ 이라는 비전아래 6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43개의 세부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민관협력을 통해 세부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내실 있는 성과 관리로 모든 사회보장분야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및 대표·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4개 읍면동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니웃’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다양한 복지자원확보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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