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로면에서 우호협약서 교환해

[경기eTV뉴스] 안양시 석수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석희)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구) 간 우호교류를 다짐하는 협약식이 지난 15일 미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있었다.

협약에 따라 양 측 위원회는 지역 축제나 행사 등에 서로 참여하고, 직거래장터운영 및 우수 운영사례 정보교류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등 각종 재해발생에 대해서도 복구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상원 석수1동장과 한석희 석수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진구 미로면개발자문위원장과 안덕봉 미로면장 등 4인이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서를 교환한 4명의 인사는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삼척시 미로면은 99.44㎢ 면적에 인구 2천여 명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 친환경 콩 주산지이며, 영동권 한우 명품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