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류와 함께하는 휴먼 올림픽”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세계 15여 개국 3000명의 미용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eTV뉴스] 서울국제휴먼올림픽 조직위원회(장대식 조직위원장)는 11월 9일 더케이호텔 에서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야제에는 중견 배우 정혜선 씨를 비롯한 서전회 임윤택 회장, 가수 이진관, 채은옥 , 탤랜트 안형철 , 홍콩 칼멘탕 부총재. 미야타(일본), 안나린(싱가포르), 진보암(중국), 쟈니타이(대만) 등 12개국 협회장을 비롯해 고민주 반영구화장협회장, 손태석 발관리협회장, 송자 세계건강뷰티협회장, 이동자 로터스협회장, 조성옥 전통머리협회장, 황종문 체형관리협회장 및 국내·외 귀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2군단 오유근 감독의 태권도시범단의 은은한 선율에 맞춰 물 흐르듯 유려한 동작과 거꾸로 솟아올라 발로 격파하는 고난도 시범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역동적이고 절도 있고 묘기에 가까운 시범 동작을 보여 참석한 내빈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 세례를 받았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국제휴면올림픽은 국제휴머니티총연맹(총재 정진욱)이 주최하고 국제휴먼(미용&건강) 올림픽조직위원회(장대식 조직위원장)와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의 산하조직 70개 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회 관계자는 본 행사는 미용 건강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당당하게 선보일 기회로 삼고, 개인 기량을 무대에서 공정하게 검증받을 수 있게 하도록 개최되었으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마카오 등 세계 15여 개국에서 총 3000명의 선수와 심사위원단, 그리고 임원단이 참가하여 국제 규모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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