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새마을문고 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새마을문고 운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문고 이용자수와 개방일수 등 활동실적 △도서 및 문고시설, 냉난방기, 컴퓨터 등 중요재산 관리실태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상황 △문고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건의사항 청취와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이용실적이 많고 활성화되어 있는 문고는 우수사례로 발굴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운영이 부진한 곳은 추가 점검을 통해 문제점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팔달구에서는 새마을문고 10개소 총 120명의 회원들이 새마을문고 상설운영,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힘쓰고 있으며, 크고 작은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 시·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독서문화 정착 및 독서열기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새마을문고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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