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지난 9일 안성 공도읍 하용도 마을교육장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및 지역주민 150여 가족 등 어린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을 대상으로 재밌는 안전상식을 배우고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체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체험을 위하여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명과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주요 체험내용으로는 물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소방캐릭터 영웅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됐다.

체험에 참가한 지역주민은 “소방서에 있어야 할 소방관과 소방차량을 보니 아이들이 좋아했고 이번 체험교육으로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험으로 재밌게 배워가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장 운영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체험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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