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지난 6일 오후 2시 공도읍 진사리 양진마을회관에서 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로부터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000개) 기증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신세계건설 스타필드 현장소장, 공도읍장, 안성의용소방연합회장 및 공도읍 마을이장 14명 등 이 참석을 하였으며, 공도읍 내 주택용 소방시설 미 설치 대상자에 한정하여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대표이사 윤명규)는 “화재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초기진화로 재난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향상을 위하여 대학가 주변 원룸(다가구주택) 및 소방서와 유관기관 공무원 등에 우선 설치 및 15개 읍면동 실무자 협의회 구성과 이장단 협의회 및 농·축협 조합장에 방문하여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귀용 서장은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택화재는 심야 취약시간대에 주로 발생하여 화재 발생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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