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웅진군 덕적도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아름다운 덕적도의 단풍, 바다와 산과 들이 어우러진 해안도로 라이딩 환상적입니다”

옹진군체육회와 더바이크 주최·주관, 옹진군 후원으로 열린 참가자들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덕적도를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해양 자전거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자전거 동호인과 선수 500명 이상이 사전 신청으로 열기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대한직장인체육회 자전거협회 어전귀 회장

고층자전거 세계 기네스 보유자 어전귀씨는 “덕적도를 3단 자전거로 완주하여 기쁘고, 아름다운 덕적도에서 라이딩을 즐겨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전거동호인들에게 덕적도를 추천했습니다.

자전거대회 코스는 도로코스 24(이십사)키로와 도로·산악부문 25.5(이십오쩜오)키로 등 이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습니다.

서포리해수욕장~벗개저수지~능동자갈마당~산악코스~소야도 떼뿌리해변~덕적선착장까지로 관광지인 덕적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라이딩이 되었습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 및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육성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양 자전거대회는 자전거대회와 스피닝 공연, 행운권 추첨과 자전거스탠딩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경기eTV뉴스 권초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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