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민·관 합동 화재안전 캠페인 실시

[경기eTV뉴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서는 지난 4일 가을 행락철 사고 예방과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지동시장과 영동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SOS 팔달안전봉사단, 자원봉사자, 수원남부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안전 가이드 포켓북을 배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밖에도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알리며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상점이 밀집해 있어 작은 화재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이런 때일수록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팔달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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