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FC안양은 지난 10월 26일(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헐커스 김미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FC안양 선수단과 U18 안양공고, U15 안양중 등에 2020년까지 헐커스 엠에스엠 스포츠 마사지 크림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엠에스엠 크림은 운동 전 부상 예방, 엠에스엠 아이스겔은 운동 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프로축구 구단에는 처음으로 헐커스 제품을 후원하는데, 그 시작을 FC안양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정성껏 만든 제품인 만큼 FC안양 선수단과 미래의 FC안양 선수가 될 유스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이번 협약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헐커스 김미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매 경기 전후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걱정 많이 하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불안함을 떨칠 수 있을 것 같다”며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지난주 대전과의 경기에서 창단 최초로 K리그2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FC안양은 오는 9일(토),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무궁화FC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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