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위기청소년을 선도를 위해 앞장선 학교전담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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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위기청소년을 선도를 위해 앞장선 학교전담경찰관
  • 권오규 기자
  • 승인 2019.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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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에든 경장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에든 경장

[경기eTV뉴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기헌)는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여성·노인·청소년 범죄예방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중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의 청소년 보호·지원·선도 활동이 두드러진다.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에든 경장은 김민국(가명) (15세, 남)의 보호·지원·선도 활동에 앞장섰다. 이 소년은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로 한국인 아버지는 베트남인 아내를 폭행·협박으로 복역 후 출소하였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절도 및 폭행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이었다.

다문화가정의 상황을 살펴본 바, 어머니(베트남, 여)는 前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인하여 청력이 손상되어 한국어 습득이 어려웠으며 자녀들과 소통이 어려워 용인시 다문화지원센터에 연계하고, 학교폭력 사안으로 부모교육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를 위해 통역사(동OO, 女, 베트남)를 지원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절도한 오토바이를 타던 중 넘어져 상해를 입은 민국이를 관내 0O정형외과에 데려가 치료받게 하고, 보호자 동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신뢰관계인으로 동석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학진학을 원하는 민국이를 위해 운동능력(태권도 3단)이 능한 점을 살려 00태권도장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촘촘한 사후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 위기청소년 안전망에 연계하여 전문가 회의를 통해 지원가능 여부에 대한 대책을 검토 중에 있다.

학교전담경찰관인 박에든 경장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위기청소년의 교육과 선도에 관심을 갖던 중 2016년 학교전담경찰관 특채 2기에 지원하여 경찰에 입문하게 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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