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15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리수납 홈매니저 양성과정’은 맞벌이가구의 증가, 정리수납에 대한 관심으로 인한 수납 및 청소 전문가 수요 증가로 마련됐으며, 총 120시간의 교육을 거쳐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김포시 일자리사업팀장, 정리수납 전문기업 덤인, 가정집 생활청소를 돕는 유한회사 미소, 콘텐츠기획개발업체 크레스 관계자와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 여성이 정리수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정책지원 제도, 효과적인 협업 방법 등 효율적인 사후관리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수강생 대부분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 이주여성인 만큼 정리수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따뜻한 시선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의 일자리 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 담당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