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33년 만에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 첫날 태권도경기에 부상 중인 몸으로 출전한 여자 일반부 49㎏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는 결승 상대 심재영(고양시청)을 9-9 동점으로 경기를 마친 뒤 우세승 밀려 빛나는 부상 투혼을 보였으나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대구 대표선수 김재아·박용현 두 선수가 전성기 누린 아쉬움 뒤로하고 은퇴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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