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新직업을 주제로 하는 박람회 일정 시작 (9.23~9.26)
남부·구로·관악·동작센터 ‘새로운 여성일자리’에 대한 특강 마련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 무료로 체험 가능

[경기eTV뉴스] 2019년 서울시 여성일자리 박람회 중 새로운 여성일자리에 대한 박람회가 9월 23일부터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및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성일자리에 대한 관심을 보다 집중시키고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역별로 일정한 주제와 기간을 선정했다. 그 중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한 남부·구로·관악·동작센터는 총 76개의 기업 참여와 120여 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 23일 남부여성발전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망 받는 직종 SW개발자, 웹디자이너, 특허사무원 등의 구인정보가 풍성하다. 이전에도 4차 산업혁명시대와 미래 여성일자리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던 남부센터인 만큼 전문성 있는 취업 상담과 이력서 클리닉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9월 24일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새롭게 유망받는 직업,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특강을 준비했다. 한국1인미디어산업협회 최재용 회장이 직접 ‘유튜브 전문가를 통해 본 신직업세계-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가?’를 설명해준다. 연령대를 세분화시켜 2030을 위한 기업체와 청년들의 솔직담백 토크 면접과 4050을 위한 현장 면접채용도 마련했다.

9월 25일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다룬다. 한국개발연구원 김인숙 초빙연구위원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전망’과 실제 플랫폼 근로자가 전하는 플랫폼 일자리에 대한 특강은 생소할 수 있던 플랫폼 분야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할 것이다. 기타 부대행사인 타로카드와 캐리커처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26일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HR컨설팅 강원준 대표의 ‘성공취업전략-나만의1%를 찾는 자기소개서’, 정보근앤컴퍼티 정보근 대표의 ‘디지털과 사람을 이어주는 감성멘토-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다’ 특강이 있다. 꽃차, 카드지갑 브런치&샐러드 만들기, 화훼체험 등 다양한 직종도 체험 가능하다.

여기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일자리부르릉’ 버스와도 연계해 심층 취업상담까지 가능하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 채용 기회를 얻지 못해도, 최대 2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니 취업을 희망한다면 여성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해보자.

기관별 박람회 세부일정과 장소는 서울우먼업 홈페이지(www.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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