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화성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계약재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제공하고, 지역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9월 20일(금) 09:30~16:00시 까지 송산면 포도농장, 정남면 잡곡류·떡류 업체에서 관내 20개교 교장, 급식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생산지 모니터링, 농장현장 견학, 생산자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화성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 및 계약재배는 총 170개 농가(작목반 11개, 개인 23명)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바르게 성장하고, 지역 농가들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시스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월에 수산물업체, 화성한과 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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