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 쉼터 예산 확보 등 농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
김혜련 위원장 “6만 서울시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칠 것”

[경기eTV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은 지난 9월 16일(월)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회장 김정환)로부터 서울시 농인들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는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회 김정환 협회장을 비롯하여 이상현·석승모 부회장, 서동원 사무처장, 우지희 과장, 전찬우 과장 등 서울특별시 농아인협희 임직원들이 6만 서울시 농인들을 대표하여 참석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감사패는「제14회 서울특별시 수어문화축제」를 기념하여 전달되었으며, 평소 김혜련 위원장의 농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보건복지위원회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으로 농아인 쉼터가 확대 설치된데 대한 감사 인사가 담겨 있었다.

농아인 쉼터는 장애특성상 일반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청각장애인들을 위하여 마련 된 여가·소통의 장으로, 현재까지 노원, 도봉, 성북, 강서, 양천, 강동, 은평, 강북, 중랑 등 9개 자치구에 설치되었으며, 마포구, 송파구가 연내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

김혜련 위원장은 감사패 수여식 이후 “보건복지위원장으로써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서울시 농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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