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9개 종목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양주시는 종합예술제 본선에 4개 부문 11개 종목에 참가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5건, 장려상 2건, 특별상 1건을 수상하는 등 위상을 높였다.

최우수상에는 ▲문학부문 산문 중등부 ‘김민형(쉐마기독학교), 우수상에는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 ’김슬기(덕계고),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하인드렌스팀(양주고), 대중음악 개인 고등부 ’안유빈(양주고) ‘, 문학부문 시 초등부 ’최가을(주원초), 문학부문 시 고등부 ‘박예진(양주백석고)’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 ‘김예슬(삼숭중)’, 한국음악 기악독주 초등부 ‘박주영(쉐마기독학교)’, 특별상은 ▲대중음악 개인 중등부 ‘윤하은(고암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로, 양주시에서는 지난 6월 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개인종목 12명, 단체종목 8개팀 81명 등 총 93명이 참가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내내 예술제 준비에 땀방울을 흘린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