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이천시가 오는 9월 28일 호법면 소재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9년 가족사랑 요리교실』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전면 차단하고 방력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경우 전파 우려가 높아진다는 판단에 따라 내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대하고 있던 시민분들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가족사랑요리교실은 가족요리교실, 우리밀체험, 식품안전체험관 특별체험 등 가족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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