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eTV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는 10월 19일 오후 5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렉쳐콘서트 ‘댄싱 인 더 클래식’을 개최한다.

누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본 공연은 그동안 난해한 음악용어와 복잡한 음악사 등에 가로막혀 클래식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웠던 사람들이 클래식 음악에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JTBC 드라마 ‘밀회’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연주 대역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과 연주를 맡았고,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아르츠 앙상블이 함께한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강렬한 탱고, 쇼팽과 드보르작의 서정적인 왈츠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듣다 보면 저절로 몸을 들썩이게 되는 춤곡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춤곡으로 빠져들게 할 이번 공연은 7세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천원이며 9월 25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후에도 13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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